캐나다에서 살아남기

요즘 직장인들도 도시락 싸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방학기간 중 초등학교 돌봄 하는 어린이들도 도시락을 챙겨가야 한답니다. 제가 살고있는 캐나다는 거의 모든 학교가 도시락이랍니다. 직장에도 밥을 주는 곳은 거의 드물답니다. 아침마다 준비하는 도시락! 제일 큰 숙제는 메뉴고민! 메뉴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만들기 쉬운 도시락을 만들어봤어요. 도시락반찬! 집에서도 간단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집밥 메뉴로도 좋아요. 돼지고기 볶음밥 간 돼지고기와 채소들을 넣고 데리야끼 소스로 간을 맞춘 볶음밥 스팸구이, 두부구이와 싱싱한 오이, 과일을 담으면 가득한 도시락 완성 입니다. 밥전 도시락 찬밥이 생기면 대부분 볶음밥을 하는데요. 볶음밥이 질릴 때 쯤.. 밥전 아주 좋아요. 햄이나 야채, 새우나 오징어 등등 좋아..

엄마의쿡/도시락 2021. 11. 23. 10:56

안녕허세요^^ 캐나다에서 매일 도시락 싸는 슈가제니 입니다. 캐나다는 한국처럼 급식 시스템이 아닌 각자 개인 도시락을 싸와야 한다는 사실.. 스낵시간과 런치시간이 있어서 두개의 도시락을 들고 갑니다. 첫번째 스낵시간에 먹을 간식과 음료수, 과일 등등 두번째 런치시간에 먹을 밥! 또는 빵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빵보다는 밥을 좋아하는 한식파 입니다. 주로 한식메뉴지만 냄새나지 않는 것들로 싸주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은 모두 파스타, 빵 종류를 싸오기 때문에 가끔 핫도그, 샌드위치를 싸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캐나다 엄마들의 고민인 런치메뉴, 한국에서는 아이들 현장학습이나 피크닉, 직장 도시락 메뉴로 좋을 것 같아요. 수국 도시락 햄과 채소를 넣은 볶음밥 위에 예쁜 햄 수국으로 덮어줬어요. 치킨너겟, 청포도, ..

엄마의쿡/도시락 2021. 11. 21. 14:39